[78년생 여배우]미셸 로드리게스(Michelle Rodriguez)

미셸 미셸 로드리게스(Michelle Rodriguez)는 1978년 7월 12일에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태어났다. 어머니인 카르멘 밀라디 파레드 에스피날은 주부이고, 아버지 라파엘 로드리게즈 산티아고는 미군 솔저로 알려져 있다. 미셸은 미국과 중남미 계통을 지닌 가족에서 자랐다. 8세까지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11세까지는 푸에르토리코에서 살다가 최종적으로 뉴저지 저지 시티로 이사했다.

미셸은 항상 스타가 될 운명이라고 믿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는 몰랐다. 그녀는 1999년에 영화 "Summer of Sam"과 "Cradle Will Rock"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는 등 연기 경험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뉴욕에서 열린 오픈 캐스팅 콜을 알리는 잡지 광고를 보고야 비로소 무대에 발을 디뎠다. 그 역할은 여성 주인공이었고, 그 영화는 "Girlfight" (2000)이었다.

"Girlfight"가 2000년 9월에 개봉되면서 미셸은 다양한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그녀의 연기에 대한 칭찬을 받게 되었다. 그 후 "3 A.M."(2001), 대성공을 거둔 "The Fast and the Furious" (2001), "Resident Evil" (2002) 등 여러 영화에 출연하면서 홀리우드에서 주목을 받게 되었다.

"The Fast and the Furious" 촬영 전에는 운전면허가 없었지만 차 쫓아가기를 연습하기 위해 운전면허를 취득해야 했다. "Girlfight"가 미셸의 첫 연기 오디션이었고, 그 역시 바로 주인공 역할로 캐스팅되었다. 그녀는 "Lost" (2004)에 경찰관으로 출연하려고 했을 때 1년 계약만 하겠다고 주장하여 프로듀서들이 네트워크에 이 아이디어를 팔았다.

미셸은 "Æon Flux" (2005)의 주인공 역할을 위해 원래 선택되었지만 이후 찰리즈 테론에게로 넘어갔다. 그녀는 피아노를 연주하고 고등학교를 중퇴한 뒤 G.E.D. 학위를 취득했다. AD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인라인 스케이팅을 즐기고 있으며, 라이프스타일에서는 채식주의자이다.

미셸은 "Lost" 후 2012년에 "Resident Evil"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 "Resident Evil: Retribution"에 다시 레인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그녀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활약하고 있으며, 터프하면서도 매력적인 이미지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