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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배우

[72년생 여배우]토니 콜렛(Toni Collette)

by NobleLibero 2023.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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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콜렛(Toni Collette)은 호주의 여배우로, 1991년에 영화 '스포츠우드 사람들'로 데뷔하였습니다. 그 이후에는 '뮤리엘의 웨딩', '식스 센스', '미스 리틀 선샤인' 등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펼쳐 이름을 알리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특히 가족 구성원 중 어머니 역을 자주 맡아내며 독특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그의 독특한 외모와 마스크가 돋보여 공포 영화 주연으로서도 자주 출연하며 특색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TV 시리즈 '유나이티드 스테이트 오브 타라'에서의 역할로 골든글로브상과 에미상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그의 연기력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믿을 수 없는 이야기', 그리고 영화 '유전', '나이브스 아웃' 등에 출연하여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과의 협업을 희망하는 배우로 지목된 적이 있어, 그의 2번째 미국 영화 '미키17'에 캐스팅되어 국내에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는 사실상 봉준호 감독의 팬이 된 셈이며, 그의 영화에 참여함으로써 한층 더 큰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2022년에는 나오미 앨더만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 'The Power'에 캐스팅되었으며, 이 드라마는 코로나 19로 인해 제작이 지연되었지만 토니 콜렛은 여전히 뛰어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토니 콜렛은 1972년 11월 1일에 호주의 블랙타운에서 태어났으며, 가족 구성원으로는 어머니인 주디스와 트럭 운전수인 아버지인 밥의 딸로 세 명 중 맏이로 자랐습니다. 11세 때 지루함과 주목받고 싶은 마음에 사기로 충분한 아편염증을 가장한 연기를 선보여 의사들이 실제로 아편염증으로 오인해 아편을 제거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16세에는 학교를 떠나 국립 연기예술원(NIDA)에 입학하였으며, 배달 피자를 전문으로 하는 등 힘들게 배우의 길을 걷다가 1991년 러셀 크로우와 안소니 홉킨스와 함께한 '스포츠우드'로 화려한 영화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 작품에서 호주 영화 학회(AFI)에서 여우조연상에 후보로 올랐습니다.

이후 그녀는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음악 활동에도 참여하여 남편 데이브 갈라파시와 함께 밴드 '더 피니쉬(The Finish)'를 결성하고 노래를 부르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호주에서 독립 제작사를 공동 소유하고 있으며 아일랜드에 두 번째 집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토니 콜렛은 '식스 센스', 'The Hours', 'Little Miss Sunshine' 등 세 편의 아카데미상 최우수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된 작품에 참여한 경험이 있으며, '뮤리엘의 웨딩'에서는 7주 동안 40파운드를 증가시키는 등 연기에 헌신적인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녀는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내며 그 활약을 계속하고 있으며, 여전히 국제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중 한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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