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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배우

[72년생 여배우]몰리 파커(Molly Parker)

by NobleLibero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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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 파커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피트 메도우즈에서 "히피 농장"이라고 묘사되는 공동체에서 자란 매우 재능있고 다재다능한 배우입니다. 16세 때 발레 훈련 13년 후 연기에 빠져들었고, 배우였던 삼촌의 에이전트를 통해 연기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밴쿠버의 개스타운 액터스 스튜디오에 등록해 연기를 배우면서 캐나다 텔레비전의 작은 역할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1995년 TV 영화 '서빙 인 사일런스: 더 마르가레트 캐머마이어 스토리(Serving in Silence: The Margarethe Cammermeyer Story)'에서 레즈비언 군 장교의 딸 역할을 맡아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1994년 TV 영화 '파리 오어 섬웨어(Paris or Somewhere)'로 제미니 상(캐나다 TV 산업의 에미상에 해당) 후보에 오른 그녀는, 린 스톱케위치의 1996년 영화 '키스드(Kissed)'에서 네크로필리아를 다룬 역할로 큰 돌파구를 마련했습니다. 이 역할로 그녀는 찬사를 받았고 캐나다 영화계의 아카데미 상인 제니 상을 수상했습니다.

텔레비전에서는 CBC-TV의 시트콤 '트위치 시티(Twitch City)'에서 돈 맥켈라의 여자친구 역할을 맡아 코미디 연기를 선보였고, HBO의 '식스 피트 언더(Six Feet Under)'에서 여성 랍비 역할을 맡았으며, 물론 HBO의 '데드우드(Deadwood)'에서 주요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녀는 제레미 포데스와의 '더 파이브 센시스(The Five Senses)', 이슈트반 사보의 '선샤인(Sunshine)', 마이클 윈터바텀의 '원더랜드(Wonderland)' 등 많은 야심찬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또한, 린 스톱케위치 감독과 '서스피셔스 리버(Suspicious River)'에서 재회했습니다.

웨인 왕 감독의 영화 '더 센터 오브 더 월드(The Center of the World)'에서 샌프란시스코 랩 댄서이자 실리콘 밸리 너드의 유료 에스코트 역할을 맡아 또 다른 도발적인 성 역할로 화제를 모았고, 이 역할로 인디펜던트 스피릿 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2002년에는 '더 워 브라이드(The War Bride)'와 브루스 스위니의 '라스트 웨딩(Last Wedding)'에서의 역할로 제니 상에서 두 번의 최우수 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후자 영화에서 수상했습니다.

몰리 파커의 명성은 복잡하고 결함이 있는 강한 여성 캐릭터를 연기하는 데서 비롯됩니다. 그녀는 지능을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화면에서 빛나는 진정한 내면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앞으로도 많은 영화와 TV에서 그녀만의 독특한 존재감으로 화면을 빛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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