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년생 여배우]에스메 크리드 마일즈(Esmé Creed-Miles)

에스메 크리드-마일스(1990년 2월 5일 출생)는 영국의 여배우로, 아마존 비디오 시리즈 '하나(Hanna)'에서 주연으로 알려져 있다.

크리드-마일스는 자신의 연기 경력을 2007년 하모니 코라인 감독의 영화 '미스터 론리(Mister Lonely)'에서 샤리 템플 역으로 시작했다. 그 다음 10년 후, 클리오 바나드 감독의 '다크 리버(Dark River)'에 캐스팅되면서 그녀의 다음 영화 출연이 이루어졌다. 크리드-마일스는 인터뷰에서 '하나'의 주인공으로 선정되기 전에 여러 독립 영화 역할에 오디션을 봤다고 말했다. 여성 주인공인 하나 역할에 대비해 그녀는 시리즈에서의 싸움 씬을 준비하기 위해 여섯 시간씩 무술 훈련을 했다고 전했다. 크리드-마일스는 '하나'에서의 역할이 성별과 성적 측면에서 사회적 관념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고 평가했다. 그녀는 이 작품에서의 연기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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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드-마일스는 뮤지션이자 페미니스트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2019년에 Open Palm Films에서 제작한 'Pond Life'와 'Undercliffe'에서 주연을 맡았다.

​사만다 모튼과 찰리 크리드-마일스의 딸이다. 크리드-마일스는 영화 '레이징 불(1980)'을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로 꼽고 있다. 2020년 현재까지 에스메는 어머니 사만다 모튼과 함께 '미스터 론리'라는 제목의 한 편의 영화에서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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